행복 - 스펜서 존슨

반드시 이래야만 한다는 이상적인 모습과 현실을 비교하는 대신,

실제로 일어나는 그대로의 모습을 솔직하게 인정하려고 노력한단다.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이렇게 되어야 한다는 이상의 차이 때문에

내가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야.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 하나 더 있지.

바로 인생을 단순하게 사는 것이란다.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찾을 때까지 불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잘라 내는 거야.

이렇게 생활을 단순화한 다음에는 그것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단다.

네 삶이 단순해질수록 마음은 더 평온을 찾게 될거야.

우리는 어려서부터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읽고 원하는 것을 해주도록 말이죠.

하지만 나의 소망을 제쳐두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은 당신을 행복하게 하지 못합니다.

나를 먼저 생각하며 행복해지려는 노력이 이기적인 행동이라고요?

그렇지 않답니다. 죄책감을 느끼지 마세요.

내가 행복해야 남을 배려할 수도 있으니까요.

아주 짧은 시간에도

상황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바꿀 수 있다.

그 짧은 시간이

하루 전체를 그리고 인생 전체를

바꿀 수도 있다.

먼저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사랑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을 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항상 나만을 생각해 주길 강요해서는 안된단다.

마음속에서 '나는 이런 식으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부질없는 기대와 이기심을 버리면

마음의 고통도 덜어 낼 수 있다는 걸 기억하렴.

행복이란건 결국 자기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이미 겪었던 사실들이 참 많았고,

그것이 진짜 행복할 수 있는 비법이라는 것을 나도 조금은 느끼고 있었던 것 같다.

사랑받는 것보다 사랑을 주는 것, 마음을 나누어주는 것이

하루 종일 웃음 머금을 수 있을만큼 내 스스로를 기쁘게 한다는 것도 알았고

내가 어떤 이유로건 기분이 좋아 행복한 상태면

그 어떤 일이라도 그저 너그럽게 다 받아주게 되어 모두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도 느꼈다.

이 책은 나, 너,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행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평소 생활하면서도 작은 시간이라도 내어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서 직접 실천해보고 
 
우울한 순간에도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해보라고 이 책은 말한다.

두번째는 너를 소중하게 하는 것이다.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가 그들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다른 사람들도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말한다.

내가 그저 그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세요. 그래야 행복해져요."

라고 말만 하라는 것은 당연히 아니겠지.

그들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하게 대해주어서

자기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스스로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내가 할일이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서로를 배려하면서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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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행복해질 것을 선택하겠다고 생각했으니 나도 직접 노력해야겠다.

하루 1분간만 내 마음속 소리에 귀를 기울여 

소중한  나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겠다.

세상의 행복은 바로 나에게서 시작된다.


P.s.  이 무슨 연쇄작용인걸까.

조벽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데 나는 소중하니까! 를 몇번이나 외치게 하던지..

게다가 네이버에도..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9011903065786125&LinkID=578

후후.

우연? 아니면 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