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더워.
문경의 국립공원이 참 예쁘단 소릴 들었지만 이제서야 가보았다.
문경의 유명한 맛집이라는 묵조밥.
청포묵이나 도토리묵에 밥을 비벼먹는것인데 난 빈대떡이 젤 맛나더라.
여름이니 얼음 동동 띄운 묵국수가 더 시원했을지도..
여름답게 녹음이 푸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초록이 너무 짙어 되려 예뻐보이질 않는다.
봄의 싱그러웃 초록은 참 예쁜데..
그래도 길은 대체로 평이한 편이다.
이렇게 맑게 흘러가는 물도 보이고.
그늘 한점 없는 길이란 점이 좀 슬프긴 하지만.
문경새제가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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