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면 보드카, 초컬릿, 마트료시카~!!
*기념품 : 오로라 근처 표트르대제 오두막 집 뒤에 있는 선물샵은 노점상보다 2배정도나 비싸다. 고로 노점상 이용하세요!
마트료시카가 많은 곳은 피의 사원 앞 도로 건너 다리 쪽으로 가면 잔뜩 있다. 가격은 10피스 짜리 작은 것이 1500루블 정도? 난 크게 맘에 드는게 없어 안샀지만 조금 아쉽기도 하다. (사지 못해 인형이 없음.)
오르골은 모스크바가 정말 예쁘다. 성 바실리 성당의 오르골은 첫눈에 반해버렸다. 다만 가격이 1500루블이었나..그당시엔 비싸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기념품 사러 다녀보니 비싼건 아니었다. 게다가 그건 모스크바에만 있었다!!! 지금 내가 꼭 가지고 싶은게 뭐냐 묻는다면 오르골이다! 어떤 오르골이건 태엽감아 빙빙 돌아가면서 볼 수 있는 오르골 하나 가지고 싶다.
컵은 오로라쪽이 싸다! 100루블 정도. 여러가지 그림이 있지만 피의 사원이랑 표트르대제의 기마상, 이상성당이 쭉 이어져 있는 그림이랑 궁전 다리 들리는 모양 2개만 신상이다!!
초컬릿은 마트가세요. OK마트도 많고 이케아 옆에 있는 마트(이름 기억안남. 아싼??)도 있는데 이케아 구경갔다가 그 옆 마트에서 사는 게 좋음. OK마트보다 쌌다. 하지만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니 둘다 구경가봐도 좋을 듯 함. 나중에 사온 초컬릿 맛보고 가장 맛난거 올리겠지만 난 인터넷에 있는 아룡카초컬릿 잔뜩 샀음. 사고 보니 좀 비싼거긴 했지만. ㅠ_ㅠ;;)
음..읽을 수 없는 저 글자..;ㅁ; 위쪽에 금테쳐져 있는 곳이 바로 회사이름인데 저 회사 초컬릿이 맛있다고 이모가 그래서 냉큼 구매!! 하나당 가격은 흰색은 168루블, 남색은 139루블.
명화가 그려져있어 참 이뿌당.
요 아이들은 저 위에 아이들보단 좀 작다.
명화그림있는것은 72.90루블, 가운데 종이곽으로 싸여진 아이는 43.90루블, 맨 마지막 얇은 종이 포장은 35.36루블.
그런데 포장이 얇아서 중간에 뚝 부러진 걸 보니 선물은 종이곽에 있는 것이 좋은 듯.
그래서 난 가운데 녀석을 많이 샀으나 젤 끝에 저 녀석이 젤 맛있어 보임.
맛은 나중에 먹어보고!!
우리반 아이들 주려고 산 초컬릿이랑 카라멜!!>ㅁ<a
북곰그림있는 녀석은 1봉에 59.90루블이고 카라멜은 35루블쯤 했던 듯.
러시아 하면 보드카! 보드카는 아무래도 포장된 것이 좋아요~ 포장 이쁘게 잘된 걸로는 스탄다르트! 은색병에 포장된 것도 있고 금색 상자에 가운데 열리도록 포장된 것도 있는데 이케아 옆 마트에는 금색상자는 있었지만 은색은 없음. 난 뽀대나는 은색 플래티넘으로 샀음~0.75L 에 가격은 750루블 정도. (나중에 국내 들어올 때 주류는 1병만 됩니다..세병 한 캐리어에 넣었다가 노란색 소리나는 자물쇠 달려서 세관원한테 끌려감.ㅠ_ㅠ 다행히 엄마랑 동생 1병씩이에요~하고 말했더니 그냥 보내주긴 하던데 우리 앞 사람 보드카 2병 고스란히 반납하고 가는거 봤음. 다행히 0.5L 비싸지 않은거던데 좀 아까우셨겠음.)
와인도 2병 샀어요!! CALEM 레드와인인데 넘넘 맛있음..20도가 넘는 와인이라 취기가 확 돌긴 하지만 달콤해서 좋음.^0^ 가격도 700루블!! 집에 와서 먹으려고 2병 공수해옴~
와인과 보드카 비교 되시겠음~ 뽀대나는 보드카.ㅋㅋ
이케아 제품. 우리 나라도 곧 이케아가 들어온다고 하고 인터넷상으로 이케아 상품 팔기도 한다지만 직접 보고 안보고의 차이는 크다. 그래서 갈까말까 하다가 결국 가서 둘러보고 지르고야 말았지.ㅋㅋ
한국와서 인터넷몰하고 비교해보니 품절된 상품도 있고 없는 상품도 있고..계산해보니 비싸진 않은 듯 하다.
귀찮아서 텍스리펀은 안했지만 텍스리펀도 되지 않을까 싶다.
2가지 모양으로 자를 수 있다는데..얼른 써보고 싶어요~>ㅁ<
그런데 언제 쓰지??
피자커터.
이 외에도 수저, 포크, 나이프 세트도 사고
휘어지는 도마도 사고
스틸 수저통도 샀다.
요건.. 뭐냐하면 녹차우리고 난 티백 담는 접시! 소꿉놀이 하는 것 처럼 쬐그만게 귀여워서 샀는데 쟁여놓고 있다가 녹차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씩 줘야지^-^
요건 쿠션 커버.
러시아에 저렇게 실로 자수 놓듯이 짜는 직물이 참 발달해있었다.
비싼건 엄청 비싼데 저건 재래시장 구경갔다가 작은 가게에서 150루블에 팔길래 거저 얻다시피 사왔다.
이 외에도 톰과 제리에 나오는 제리가 좋아하는 구멍 뻥뻥 뚫린 노란치즈 한 덩이와 훈제돼지고기햄도 사왔다.
러시아에서 가장 사오고 싶었던 것은 케피르다.
케피르는 만든 요거트 같이 시큼한 맛이 나는데 장 운동에 최고다!!
큰 것 3통 사다 놓고 매일 아침 밥 먹고 한컵씩 마셨다.ㅋㅇㅋ
그치만 실온에 두면 금방 물처럼 이상하게 변해버리는 지라 사오지는 못했다.
이상 러시아 기념품 목록이었음.^^
*기념품 : 오로라 근처 표트르대제 오두막 집 뒤에 있는 선물샵은 노점상보다 2배정도나 비싸다. 고로 노점상 이용하세요!
마트료시카가 많은 곳은 피의 사원 앞 도로 건너 다리 쪽으로 가면 잔뜩 있다. 가격은 10피스 짜리 작은 것이 1500루블 정도? 난 크게 맘에 드는게 없어 안샀지만 조금 아쉽기도 하다. (사지 못해 인형이 없음.)
오르골은 모스크바가 정말 예쁘다. 성 바실리 성당의 오르골은 첫눈에 반해버렸다. 다만 가격이 1500루블이었나..그당시엔 비싸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기념품 사러 다녀보니 비싼건 아니었다. 게다가 그건 모스크바에만 있었다!!! 지금 내가 꼭 가지고 싶은게 뭐냐 묻는다면 오르골이다! 어떤 오르골이건 태엽감아 빙빙 돌아가면서 볼 수 있는 오르골 하나 가지고 싶다.
컵은 오로라쪽이 싸다! 100루블 정도. 여러가지 그림이 있지만 피의 사원이랑 표트르대제의 기마상, 이상성당이 쭉 이어져 있는 그림이랑 궁전 다리 들리는 모양 2개만 신상이다!!
열쇠고리는 피터폴사원이 120루블로 젤 싸다. 다른데는 150루블 정도..하지만 열쇠고리엔 해당 건물의 로고가 새겨져 있으니 잘 유념해서 가격 상관없이 이쁜걸로 골라사세요.
초컬릿은 마트가세요. OK마트도 많고 이케아 옆에 있는 마트(이름 기억안남. 아싼??)도 있는데 이케아 구경갔다가 그 옆 마트에서 사는 게 좋음. OK마트보다 쌌다. 하지만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니 둘다 구경가봐도 좋을 듯 함. 나중에 사온 초컬릿 맛보고 가장 맛난거 올리겠지만 난 인터넷에 있는 아룡카초컬릿 잔뜩 샀음. 사고 보니 좀 비싼거긴 했지만. ㅠ_ㅠ;;)
음..읽을 수 없는 저 글자..;ㅁ; 위쪽에 금테쳐져 있는 곳이 바로 회사이름인데 저 회사 초컬릿이 맛있다고 이모가 그래서 냉큼 구매!! 하나당 가격은 흰색은 168루블, 남색은 139루블.
요 아이들은 저 위에 아이들보단 좀 작다.
명화그림있는것은 72.90루블, 가운데 종이곽으로 싸여진 아이는 43.90루블, 맨 마지막 얇은 종이 포장은 35.36루블.
그런데 포장이 얇아서 중간에 뚝 부러진 걸 보니 선물은 종이곽에 있는 것이 좋은 듯.
그래서 난 가운데 녀석을 많이 샀으나 젤 끝에 저 녀석이 젤 맛있어 보임.
맛은 나중에 먹어보고!!
북곰그림있는 녀석은 1봉에 59.90루블이고 카라멜은 35루블쯤 했던 듯.
러시아 하면 보드카! 보드카는 아무래도 포장된 것이 좋아요~ 포장 이쁘게 잘된 걸로는 스탄다르트! 은색병에 포장된 것도 있고 금색 상자에 가운데 열리도록 포장된 것도 있는데 이케아 옆 마트에는 금색상자는 있었지만 은색은 없음. 난 뽀대나는 은색 플래티넘으로 샀음~0.75L 에 가격은 750루블 정도. (나중에 국내 들어올 때 주류는 1병만 됩니다..세병 한 캐리어에 넣었다가 노란색 소리나는 자물쇠 달려서 세관원한테 끌려감.ㅠ_ㅠ 다행히 엄마랑 동생 1병씩이에요~하고 말했더니 그냥 보내주긴 하던데 우리 앞 사람 보드카 2병 고스란히 반납하고 가는거 봤음. 다행히 0.5L 비싸지 않은거던데 좀 아까우셨겠음.)
와인도 2병 샀어요!! CALEM 레드와인인데 넘넘 맛있음..20도가 넘는 와인이라 취기가 확 돌긴 하지만 달콤해서 좋음.^0^ 가격도 700루블!! 집에 와서 먹으려고 2병 공수해옴~
와인과 보드카 비교 되시겠음~ 뽀대나는 보드카.ㅋㅋ
이케아 제품. 우리 나라도 곧 이케아가 들어온다고 하고 인터넷상으로 이케아 상품 팔기도 한다지만 직접 보고 안보고의 차이는 크다. 그래서 갈까말까 하다가 결국 가서 둘러보고 지르고야 말았지.ㅋㅋ
한국와서 인터넷몰하고 비교해보니 품절된 상품도 있고 없는 상품도 있고..계산해보니 비싸진 않은 듯 하다.
귀찮아서 텍스리펀은 안했지만 텍스리펀도 되지 않을까 싶다.
아래쪽 쟁반은 세잔이라는 중저가 마트에서 산 플라스틱 쟁반.
에그 슬라이스다.
2가지 모양으로 자를 수 있다는데..얼른 써보고 싶어요~>ㅁ<
그런데 언제 쓰지??
밀가루 체.
용량 구분하는 표시도 있다. 손잡이를 누르면 속의 날개가 돌아가면서 밀가루를 곱게 체에 치는 효과가 있다.
제빵할 때 쓴다는데..오븐도 없는 내가 제빵을. ㄷㄷ
마늘다지기.
피자커터.
이 외에도 수저, 포크, 나이프 세트도 사고
휘어지는 도마도 사고
스틸 수저통도 샀다.
요건.. 뭐냐하면 녹차우리고 난 티백 담는 접시! 소꿉놀이 하는 것 처럼 쬐그만게 귀여워서 샀는데 쟁여놓고 있다가 녹차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씩 줘야지^-^
요건 쿠션 커버.
러시아에 저렇게 실로 자수 놓듯이 짜는 직물이 참 발달해있었다.
비싼건 엄청 비싼데 저건 재래시장 구경갔다가 작은 가게에서 150루블에 팔길래 거저 얻다시피 사왔다.
보석함..참 많은데 비싸다. 자개가 사용된 것은 특히나 비싸다. 쬐그만 것도 1000루블이 금새 넘어간다..ㅠ_ㅠ
그런데 나탈리한테 받은 보석함은 자개가 없는 게 아닌가! 이거 사고 싶은데 선물받은거 어디서 샀냐 물어보기 좀 그래서 못물어보았다..ㅠ_ㅠ 잘 찾아보면 아마 있겠지? 열쇠고리도 내가 한번도 못 본거다. 이런 것들 도대체 어디서 파냐구~
요건 모스크가 갔다가 아르바트 거리에서 싸게 팔길래 사온거
작은 접시. 큰 것도 있는데 그냥 작은거 사봤다. 딱히 예쁘진 않은 듯.
이건 마트에서 공수한 녀석!
물을 부으면 매쉬드 포테이토처럼 변하는 가루다.
아침 못 먹은 날 식사대용으로 괜찮을 것 같아 사왔는데 내가 먹은건 초록색이었는데 마트에 없어서 그냥 저 녀석으로 사왔다.
이 외에도 톰과 제리에 나오는 제리가 좋아하는 구멍 뻥뻥 뚫린 노란치즈 한 덩이와 훈제돼지고기햄도 사왔다.
러시아에서 가장 사오고 싶었던 것은 케피르다.
케피르는 만든 요거트 같이 시큼한 맛이 나는데 장 운동에 최고다!!
큰 것 3통 사다 놓고 매일 아침 밥 먹고 한컵씩 마셨다.ㅋㅇㅋ
그치만 실온에 두면 금방 물처럼 이상하게 변해버리는 지라 사오지는 못했다.
이상 러시아 기념품 목록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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