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Korea
잠시 일상 탈출.
Lovely Alley
2008. 9. 15. 02:07
간만에 쉬었던 평일 휴일.
뭘할까 고민하다가 아는 동생이나 보러가기로 결정.
(생각은 며칠전부터 하다가 결정은 당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급히 결정된 사항인데다가 추석연휴 바로 전이라 기차표가 있을까 걱정이었다.
신들린 경지의 내 타자실력으로(-ㅁ-;;) 검색해본 결과 표가 있어 얼른 준비해서 갔건만,
기차역에선 표를 구할 수 없었다.
내가 도착한 시각에 맞춰 기차는 출발을 해버렸으므로..ㅠ
가지말까? 하는 생각에 동생에게 전화한 순간
난 기차를 놓쳤으니 한시간 후에 출발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다음 기차표를 끊었다.
그리고 급히 오다가 망가져버린(ㅠ_ㅠ) AS맡겼다 찾은 후 처음신었던 그 구두를 다시 고치러 갔다가
가끔 심심할 때 하는 S닷에 들러 구경하기를 한 후 기차에 올랐다.
2번타는 곳의 6호차..무궁화 열차.
기차를 기다릴 때는 항상 너무 설렌다.
밀양까지는 좌석, 밀양부터는 입석..;ㅁ;
추석연휴라 내려가는 사람이 많아 참으로 힘들었지만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 재미있어 참아주셨다! (그 당시 구매욕구 100%)
이럴 때 완전 사랑스런 나의 엠피다. >ㅁ<
창원에 도착한 후, 나를 데려간 곳은 창원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가 지어진 그곳이다.
CGV도 있고, 각종 상가가 즐비한 것이 꼭 코엑스 같은 느낌?
반갑게 만난 우리는 언제 마지막으로 만났던가부터 이야기했다.
그리고..경악. 세상에나..1년전에나 만났던게다.
미국다녀온다더니..하얗던 녀석이 까맣게 다 타버렸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커피빈에서 마신 시원한 아이스 카라멜 라떼.
앉은지 30분밖에 안되었음에도 난 곧 창원을 떠나야 했다.
아쉬운 맘 200%..조만간 한번 더 내려와야겠다 생각하며 아쉽게 발길을 돌렸다.
정말정말 잠시였던..나의 일상 탈출.
집에 가만히 있기보단, 이렇게 잠시라도 가보고 싶은 곳 잠시 들렀다 오는게 더 좋다.
뭘할까 고민하다가 아는 동생이나 보러가기로 결정.
(생각은 며칠전부터 하다가 결정은 당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급히 결정된 사항인데다가 추석연휴 바로 전이라 기차표가 있을까 걱정이었다.
신들린 경지의 내 타자실력으로(-ㅁ-;;) 검색해본 결과 표가 있어 얼른 준비해서 갔건만,
기차역에선 표를 구할 수 없었다.
내가 도착한 시각에 맞춰 기차는 출발을 해버렸으므로..ㅠ
가지말까? 하는 생각에 동생에게 전화한 순간
난 기차를 놓쳤으니 한시간 후에 출발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다음 기차표를 끊었다.
그리고 급히 오다가 망가져버린(ㅠ_ㅠ) AS맡겼다 찾은 후 처음신었던 그 구두를 다시 고치러 갔다가
가끔 심심할 때 하는 S닷에 들러 구경하기를 한 후 기차에 올랐다.
기차를 기다릴 때는 항상 너무 설렌다.
밀양까지는 좌석, 밀양부터는 입석..;ㅁ;
추석연휴라 내려가는 사람이 많아 참으로 힘들었지만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 재미있어 참아주셨다! (그 당시 구매욕구 100%)
이럴 때 완전 사랑스런 나의 엠피다. >ㅁ<
창원에 도착한 후, 나를 데려간 곳은 창원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가 지어진 그곳이다.
CGV도 있고, 각종 상가가 즐비한 것이 꼭 코엑스 같은 느낌?
반갑게 만난 우리는 언제 마지막으로 만났던가부터 이야기했다.
그리고..경악. 세상에나..1년전에나 만났던게다.
미국다녀온다더니..하얗던 녀석이 까맣게 다 타버렸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커피빈에서 마신 시원한 아이스 카라멜 라떼.
앉은지 30분밖에 안되었음에도 난 곧 창원을 떠나야 했다.
아쉬운 맘 200%..조만간 한번 더 내려와야겠다 생각하며 아쉽게 발길을 돌렸다.
정말정말 잠시였던..나의 일상 탈출.
집에 가만히 있기보단, 이렇게 잠시라도 가보고 싶은 곳 잠시 들렀다 오는게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