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3 프로방스 - 2008. 04.20

 걷고 걷고 또 걸어 도착하다, 프로방스.

 이리도 멀줄 몰랐다..

차가 못들어가 헤이리에서부터 걸어서 들어간 우리.

밀려있는 차안에서 갑갑하게 있는것보단 나았지만..

내 발은 어쩌라구~ㅜ_ㅜ

운동화신기를 100만배 잘했다고 생각했던 시간이었다.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보인 분홍색 벽. 예쁜 창문.

하늘색 벽에 연두색 창문.

하지만..실내는 말그대로 텅..텅..

끝..-_-

왜 사진 두장이 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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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는 내가 너무 좋았던 곳이라 사진찍히느라 정신이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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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를 끝으로 파주 여행은 끝이 났다.

출판단지를 못가본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ㅎㅎ

한번 더 오고 싶은 파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