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지하철 첫째 칸.

Lovely Alley 2008. 5. 28. 01:28
오랫만에 지하철을 탔다.

어찌나 걸었는지..지금도 발이 욱신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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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난 역시 지하철 제일 앞 칸.

사람마다 어딜가나 자기가 선호하는 자리가 정해져있다고 하잖아?

생각해보면 난..
 
지하철 제일 앞칸 왼쪽 편, 버스는 맨뒤에서 바로 앞 왼쪽자리, 강의실에선 왼쪽 벽 2/3지점..ㅋㅋ

나 왼쪽을 참 좋아하는구나.

정형화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쩌면 틀에 갇힌 채 살고 있을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