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쿵푸팬더!

제목만 듣고는 에이 유치해..이랬던 내가

개봉하기 하루 전 쿵푸팬더를 보다!

슈렉 제작진이 만들었다기에 왠지 관심 증폭.

(슈렉 1을 정말 재미있게 봤다. 후편인 2,3는 모두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쿨럭.)

오늘 간 곳은 CGV 아이맥스관~>ㅁ<

지난번엔 아이맥스에서 봤어도 그냥 그랬는데..

그땐 내가 뭘 몰랐던거다.

오늘따라 아이맥스관 쵝오~풀스크린...완전 감동했다.
 
담부턴 아이맥스관에서만 보고 싶은 작은 소망이 스멀스멀..(현실을 생각해!)

나오는 쥔공 중 가장 귀여웠던 타이그리스.

특히 어린 시절 모습이 나올 때 눈에 눈물이 그렁하게 맺힌 모습은..

슈렉 2의 장화신은 고양이의 애절함에 버금간다. 완소~ ㅜ_ㅜ

(조만간 찾아서 올리고야 말테다~)

감기로 인해 컨디션 -100쯤 되는 기분이었지만

그래도 즐겁게 영화 한편 보고 와서 좋다.

요즘들어 영화를 자주 보는 듯하지만 아무리 자주 봐도 질리지 않는 것 또한 영화인듯.

아..내일은 우리 나라를 위해 한몸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며 또 하루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