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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라이딩 후드(★★★★☆)
Lovely Alley
2011. 8. 15. 00:27
러샤로 가는 비행기 안 10시간 중 영화 3편을 보았다.
한편은 1시간 정도 보다가 중간에 끊겼지만..
그 중 첫번째 본 것.
맘마미아 여쥔공이었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나와서 봤지.
동화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해서 궁금하기도 했고.
하지만 역시 아름다운 풍경이기보다는 약간은 어둡고 어두침침한 분위기에
잔인함도 살짝 포함됨.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스릴러라 끝까지 보았다.
늑대인간이 주제인데 영화 끝까지 누가 과연 늑대인간일까!! 상상하게 했었지.
내가 진범이 누구인지 추리하지 못하는 탓도 있긴 하지만 정말 마지막까지 난 늑대인간이 누구인지 몰랐다.
감독의 트릭에 속아넘어가버린 탓.
어쨌든 난 재미있었다.ㅋ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