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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바나 (강남역)

Lovely Alley 2012. 3. 19. 01:23


이번엔 강남역 맛집이에요!!

미국남부가정식 레스토랑이라는 샤이바나.

꽤나 찾기가 어려웠네요..추운데 엄청 걸었어요.

힘들게 갔더니 그나마 만석..9시 반에 문닫는 다는데 우린 8시 반에 갔거든요.]

그래도 5분 정도 기다리고 먹을 수 잇었답니다.





입구에 세워진 메뉴.

우린 베스트인 소프트 쉘 크랩 샐러드 (16900원) + 오른쪽 제일 하단 빛반사되서 안보이는 밋로프(25800원) 를 먹었지요.

모를 땐 추천해주는대로, 아니면 베스트를 먹어야 해요!!

밋로프덕에 사이드메뉴가 하나씩 다 나오네요.

콘샐러드와 코울슬로 반반씩.

요즘들어 코울슬로에 홀딱 반해버렸어요.+_+


이건 노란치즈 녹인 마카로니. 이 아이가 미국에선 우리나라의 라면과 비슷한 존재라네요. (만들기 쉬워서.ㅋㅋ)


빵에 완전 감동했어요!!!

잘 구워진 색깔도 색깔이지만 속이 텅빈 채 약간 바삭거리는 식감이 정말이지 눈물나게 맛있었네요.


비스켓은 그냥  soso.

이제 메인 메뉴 등장입니다.


먼저 소프트 쉘 크랩 샐러드.

샐러드는 솔직히 소스가 별로여서 그냥 그랬지만.. 소프트쉡크랩은 정말이지 신세계입니다.


게를 좋아하는 저로선 더더욱+_+ 스프트쉘이라 그런지 껍질같은거 없습니다.

그냥 먹으면 됩니다!!

다리보단 몸통 부분이 최고~


이제 밋로프네요.

안에는 고기들이, 위에는 바삭한 어니언링!!


안에 다진 고기들이 뭉탱뭉탱..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어니언링이랑 고기에 소스 듬뿍 먹으니 이 아이도 매력적이군요+_+

아아 ~ 대구에도 체인점이 있으면 좋겠다는..

서울은 맛집 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