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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Food

(★★★☆☆) 미즈컨테이너 & 루시드

얼마전 친구들에게서 그 존재를 처음 알았던 미즈컨테이너를 두번째 들렀다.

처음 갔을 때 시끄러운게 그닥 맘에 들지 않았지만

여기서 맥주 한번 마셔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기에..

먼저 오신 두 분 덕에 늦은 우리는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항상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추운 겨울날을 대비해 난로가 있는 대기실이 따로 있다능;)

우리가 간 곳은 미즈컨테이너 2호점~

여전히 시끌벅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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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주문대기표이다.

시킨 메뉴가 다 나오면 도로 들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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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이 정비소 컨셉같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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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 속 생뚱맞은 HYUN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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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플레이트에 바베큐 한 조각 추가한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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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포테이토 크림 피자.

잘라먹는게 아니고..그냥 포크로 먹는 새로운 개념(-_-)의 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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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샐러드 스파게티.

이름부터 독특했는데 새로우면서도 꽤나 입맛에 맞는 +_+

시끄러운 것도, 포크로 힘들게 먹는 것도, 기다려야 하는 것도 별로지만

이 스파게티 하나 만큼은 맘에 든다.

애초에 맥주 한잔이 목적이었지만 감기 & 약때문에 레몬에이드로 음료를 대신했던 우리는

그 다음코스도 무난하게 커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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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고 있다는 카페 골목에 있는 곳들 중 루시드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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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라하는 베이컨 마늘 스파게티가 있는 어바웃 맞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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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카라멜 마끼아또 아니면 밀크티다.

(최근들어 아메리카노 선택율 급 하락, 녹차라떼 선택율은 급 상승중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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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카페라떼 같은 로얄밀크티.

날이 갈수록 보내는 해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픈 이가 많아지고 있다.

볼 수 있어서, 함께 나눈 시간이 생겨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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